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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野 단일화 새 국면...安·吳 "상대방 요구 수용" / YTN

2021-03-19 6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진 /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4.7 재보선 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협상,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. 국민의힘, 국민의당 모두 급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. 일단 후보 등록을 마친 오세훈, 안철수 두 명 모두 조금 전 상대방의 안을 수용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중단됐던 실무협상은 곧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당인 민주당에서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지칭한 의원 3명 모두 박영선 후보 캠프에서 사퇴했습니다.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[최진] <br />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 <br />야권 후보 단일화, 약 2주 전만 하더라도 서로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룰 것처럼 이야기했는데요. 결과론적으로 보면 어렵게 됐어요. <br /> <br />[최진] <br />저는 참 쉬운 문제를 어렵게 푼다, 그런 느낌이 듭니다. 오늘 오전 상황을 보면 안철수 후보가 대폭 양보하겠다, 이렇게 했지 않습니까? 그러면 오세훈 후보가 우리 당장 만나서 담판하겠다 하면 끝나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갑자기 기자회견을 해서 더 혼란해졌다, 상황이. 이렇게 얘기하는 바람에 아주 문제가 그냥 복잡해진 거죠.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이 아시다시피 100석이 넘고 국민의당은 지금 3석 아닙니까? 그러니까 의석수가 30배 이상인데 왜 강자가 그렇게 약자에게 좀 인색하지 않나,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론조사에서 질 수도 있으니까. 그래서 여론조사 문구라든지 그리고 또 전화 여론조사 포함, 유선전화 포함, 이런 걸 끝까지 유리하게 협상을 가져가기 위해서 아닐까요? <br /> <br />[최진] <br />그렇습니다. 후보 간에 마지막까지 밀고 당기는 건 이해를 합니다마는 항상 국민의힘이 내세운 게 우리 당 중심으로 가야 된다고 얘기했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그러면 그런 협상 과정에서 통 큰 모습을 보여야지 일개 후보에게 그렇게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모습이 과연 국민의 표를 끌어오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, 민심에. 그런 생각이 듭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오전 상황이 긴박했습니다. 말씀하신 대로 헷갈리기도 했고요. 어떤 모습이었는지 들어보고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들으신 것처럼 유선전화 포함 여부가 쟁점이었는데 안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1916324524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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